4월 첫째주 가족여행으로 선택한 jk쉼...
A-5동에 머물렀습니다...
처음 도착해서는 풀빌라 단지에 입이떡~~~
독채라 누구에 구애도 받지 않고 나름 좋았답니다...
수영장은 가기전 미리 따뜻한 물로 요청해서 2박동안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물놀이를 했구요...
침대 정말 포근하고 잠이 스르르 너무 좋은 잠자리 였습니다..
근데 단점이라면  화장실입니다..
문도 없고 유리로 되어 있던데  아무리 가족끼리 간다고 해도 그건 아닌듯..
볼일을 볼려고 변기에 앉으면 훤희 다보이네요..민망해서 혼났습니다..
가족끼리 간 여행인데도 그런데 연인이 가기엔 적합하지 않은듯 하네요...
화장실 문제는 개선하셔야 할듯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욕실 샤워기 정말 물 안나옵니다,,
샤워를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이제 오픈한 곳이니 차츰 좋아질꺼라 생각하고요..
하나더  오랜만에 여행이라 좋은게 좋은거라 넘어갔는데  저희는 2틀동안 머물렀는데요..하루자고 식사를 하러가면서 객실청소를 부탁드렸는데 돌아와보니 제 화장품이 없어졌더라고요....클렌징 오일이었는데 가격대가 좀 나가는 거라 기분이 상당히 않좋았네요..
그래도 여행을 망치기 싫어 내색안하고 왔답니다...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음 하네요..